[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21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농도가 서울·경기·강원·제주‘보통’, 충청이남은 '보통'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6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7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10~30mm, 강원영동· 남부지방은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북부, 강원산간·충북북부·경북북부 1~5cm 내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에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남부와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점차 그치겠고,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6도에서 영상 15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22일까지 서해안·동해안·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8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10도 ▲충남 10도 ▲충북 10도 ▲경북 18도 ▲경남 15도 ▲전북 12도 ▲전남 13도 ▲제주도 17도 ▲울릉·독도 12도 ▲백령 7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2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면서 “감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