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18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일부지역은 저녁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농도가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습도는 오전에 65%에서 오후에 5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는 6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불쾌지수는 56.32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저녁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2도 ▲강원영서 0도 ▲강원영동 6도 ▲충남 2도 ▲충북 2도 ▲경북 4도 ▲경남 11도 ▲전남 4도 ▲전북 3도 ▲제주도 11도 ▲울릉·독도 9도 ▲백령 5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1도 ▲강원영서 13도 ▲강원영동 13도 ▲충남 12도 ▲충북 11도 ▲경북 13도 ▲경남 16도 ▲전남 13도 ▲전북 12도 ▲제주도 14도 ▲울릉·독도 12도 ▲백령 1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발표됐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면서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