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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 VTV Cab과 MOU 체결

450만 유료회원 대상 베트남 사업 기회 모색

김승현 기자 kimsh@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11.09  1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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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롯데카드는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인 ‘브이티브이 케이블(VTV Cab)’과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강점과 경험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 롯데카드는 9일 롯데호텔서울 칼톤스위트룸에서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인 브이티브이 케이블(VTV Cab) 황 응옥 후언(Hoang Ngoc Huan) 회장(가운데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롯데카드

VTV Cab은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브이티브이(Vietnam Television, VTV)’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다. 30개 HD 채널 포함 70개 아날로그 케이블 채널, 그리고 150개 SD디지털 채널을 보유한 종합유선방송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MOU를 통해 VTV Cab이 보유한 450만명의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대출과 신용카드 영업, 제휴카드 개발, 수신료 할부금융 서비스 등의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3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Techcom Finance)’의 지분 100% 인수를 최종 승인받았다.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베트남 소비자금융과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연내 베트남 사업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인 대상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카드가 가지고 있는 소비자금융과 신용카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VTV Cab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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