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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9.8%↓…'블소 레볼루션'으로 반전할까

‘세븐나이츠2’, ‘BTS월드’ 등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전현수 기자 hyunsu@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11.08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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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개발 서비스 업체 넷마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넷마블은 자사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 신작을 출시해 매출액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다음달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5260억원, 영업이익 673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6%, 영업이익 39.8%, 순이익은 34.6% 줄었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5%, 8.2% 늘었고, 순이익은 16.9% 줄었다. 

   
▲ 넷마블 3분기 실적. 출처=넷마블

해외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상승한 3824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73%다. 해외매출 비중은 지난 1분기(68%) 2분기(71%)에 이어 3분기 연속 증가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32%로 가장 많았고 한국 27%, 일본 15%, 동남아 11%, 유럽 11%, 기타 4%를 기록했다. 

   
▲ 넷마블 3분기 국내외 매출. 출처=넷마블

해외매출 비중이 늘어난 이유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Jam City)’ 등 기존작들의 꾸준한 성과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신작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다음달 6일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는 이 게임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STILL ALIVE(스틸 얼라이브)’ 등 개발 중인 차기 기대작도 선보인다. 넷마블은 A3는 다음해 3~4월, 세븐나이츠2는 2분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인 ‘BTS월드’는 다음해 1분기 론칭할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최근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선제적으로 이런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면서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면서 “넷마블은 글로벌 빅마켓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시장 확대하고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특히 오는 12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의 일환으로 상장 후 처음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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