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신이 남동생이 누나 신이와 눈빛 교환을 꺼려했지만 5만원에 용기를 얻고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엄마 나왔어’에서는 신이와 그의 남동생이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이 가족은 이날 저녁 야외 테이블에 도란도란 앉아 고기를 구워먹으며 어린 시절 신이가 동생들을 자주 때려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폭로했다.

막내 남동생은 특히 자동차 안에서도 누나와 눈빛을 마주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족들은 5만원을 걸고 신이와 눈빛 교환 3초를 제안했다.

남동생은 ‘못하겠다’고 계속 꺼려하다 5만원을 타겠다는 의지로 신이와 어렵사리 3초 동안 눈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게임이 끝나자 신이는 남동생을 안아주며 "친하게 지내자"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