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38년 동안 패션만을 위해 열정을 쏟아 온 루비나 패션디자이너와 90년 역사의 독일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지메틱(SieMatic)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은 우아함(Timeless Elegance)' 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10일 오후 6시 지메틱갤러리(SieMatic Gallery)에서 콜라보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S/S 서울패션위크 명예디자이너인 루비나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자신만의 패션세계를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디자이너로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루비나 컬렉션과 독일 명품 지메틱과의 협업은 'Only One' 콘셉트로 최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콜라보 패션쇼의 주제는 현실속의 여성과 그 이상의 여성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듯 자연스러운 간결함과 루비나만의 풍성한 디테일을 모던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표현하였다.

지메틱은 기존 쇼룸과는 달리 지메틱 고객들의 안목과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시장인 지메틱갤러리(SieMatic Gallery)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는데, 이번 행사는 이 공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문화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시장 마케팅 논의를 위해 내한한 독일 지메틱 본사 대표 울리히 W. 지크만(Ulrich W. Siekmann)도 방문하여 패션쇼를 참관했으며, 그 외에 지메틱 VIP 고객분들과 상지카일룸 한종희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대표들, 이상희(지멘스 대표), 김종호(디자인스튜디오 대표), 전시형(전어소시에이트 대표), 허혁(디자인투모로우 대표), 김치호(치호앤파트너스 대표), 이동원(이다스 대표) 등 많은 관련업체 대표들이 초대되었다.

이번 패션쇼는 지메틱과 루비나,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크리에이터 북 zibook(지북) 곽숙경 대표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몰프매니지먼트(노선미 대표)에서 패션 연출을 총감독하였고, 청담동에 위치한 제니하우스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였다. 더불어 음악 더빙과 음향은 음악프로듀서 엄주혁씨가 맡았다.

행사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전문 병원 모즈클리닉과 최근 닥터 제이준 라인을 새롭게 런칭한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제이준, 워니앤코, 콘텐츠 마케팅 전문 매니지먼트 퀸즈 컴퍼니가 협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