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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美 증시 급락에 2.9% 상승…온스당 1200달러 돌파

1227.60달러, 7월 25일이후 최고

김승현 기자 kimsh@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10.12  0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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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금 선물가격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의 이틀째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2.9% 상승하면 온스당 1227.60달러로, 단숨에 12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금값은 지난 7월 25일 1231.40달러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에 비해 2.9%(34.20달러) 내린 온스당 1227.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를 포함해 글로벌 증시가 전날에 이어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가 늘어났다.

여기에 미 국채금리 급등, 미중 무역전쟁,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다. 아시아 증시 역시 급락했으며 유럽 증시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ING의 위렌 패터슨 전략가는 “세계 증시에 매도세가 나타나고 금이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매도세가 지속한다면 안전자산인 금은 더욱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터슨 전략가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투자자들은 그동안 금을 무시했지만, 현재 금 가격 수준이 적당하고, 거시 경제 우려들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달러도 약세를 보이며 금값 상승을 도왔다.

알타베스트의 마이클 암브러스터 이사는 "올해가 끝나기 전에 금값은 1300달러대로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러도 약세를 보이며 금값 상승을 도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33% 내린 95.15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금의 자매금속이자 산업용 금속이며 안전자산인 은 12월 인도분은 전날과 비교해 0.14% 내린 온스당 14.26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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