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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생활환경지능, 본격 생활속으로”

연결과 확장의 방정식

최진홍 기자 rgdsz@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10.11  1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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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가 1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IT 기술 컨퍼런스 데뷰를 연 가운데,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술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창현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네이버는 데뷰를 통해 GPU 컴퓨팅, 머신러닝, 딥러닝, 추천 알고리즘 등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들을 선보인 바 있다”면서 “이러한 선행 연구들이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인공신경망 번역 파파고, 실내자율주행 로봇(M1, AROUND)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비스와 제품들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삶 속으로 들어가 사용자들과 연결될 때 비로소 발현된다”고 강조했다.

   
▲ 송창현 CTO가 발언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이 핵심이다. ICT 기술이 발전하며 삶의 곳곳에 기술이 스며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명확한 명령 알고리즘이 없는 인간의 의도를 ICT 플랫폼이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에 네이버는 맥락을 파악해 적절한 큐레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술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10일 공개된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개편에서 등장한 그린닷이 대표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매개이자 추후 다양한 ICT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송창현 CTO는 물리적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context는 ‘위치 (location)’라고 강조했다.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에서는 오프라인 세상에서 핵심기술이 될 ‘위치 (location)’와 ‘이동 (mobility)’ 기반 기술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네이버지도 엔터프라이즈API가 공개됐다. 위치와 이동의 핵심은 지도에 있으며, 네이버는 해당 플랫폼 볼륨을 키우기 위해 개방화 전략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지도 오픈API는 웹과 모바일에서 지도 로딩과 좌표-주소 변환만 가능했고, 일일 쿼터 제한이 있었으나, 11월 공개되는 엔터프라이즈 API를 이용하면 제한 쿼터 이상 이용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도 로딩 AP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 네이버의 공간에 대한 야심이 돋보인다. 출처=네이버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 플랫폼도 눈길을 끈다. 네이버랩스가 ▲지도 구축 (mapping) ▲측위 (localization) ▲내비게이션 (navigation) 분야에서 축적한 고차원 기술과 고정밀 데이터를 통합한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활용되는 ▲xDM.w와 자율주행로봇 및 자율주행차량 등 머신(기체)를 위한 솔루션인 ▲xDM.a로 구성된다.

다양한 종류의 API와 SDK를 활용하면, 실제공간에서의 실시간 이동 정보 파악, 실내외 및 도로에서의 정밀한 위치 인식, 3차원 고정밀 지도 구축 및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추후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량의 정밀한 위치 인식을 위한 HD맵 솔루션인 ‘하이브리드 HD맵 (Hybrid HD map)’도 공개됐다. 3D AR HUD (Head Up Display) ‘어헤드 (AHEAD)’가 눈길을 끈다. 운전자의 초점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3D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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