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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와 디제잉의 만남’… 그래피티展 ‘Frame or Canvas’

제도권 안에서 현대미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그래피티

최혜빈 기자 choi0309@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9.14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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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혜빈 기자]가로수길에 있는 에코락(樂)갤러리에서 그래피티 전시 '제3회 그래피티 展 <Frame or Canvas>'이 25일까지 열린다.

그래피티(Graffiti)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로 스프레이를 이용해 거리의 벽에 그린 그림을 뜻한다. 에코락갤러리는 기존 권력에 저항하고 반항하는 일종의 '거리 예술'인 그래피티를 화이트 큐브로 옮겨와서 지난번 <Graffiti : Four-way(4orway) 展>, <EASY WALL 展>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 전시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안에서 현대미술의 한 축'으로서의 그래피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래피티 전시 <Frame or Canvas> 포스터 . 출처=에코락갤러리

이번 전시 <Frame or Canvas>는 유석준(Remiz), 고형순(Stuv1), 김대진(Zener), 김도영(Shed), 임채현(Esik) 5명의 그래피티 작가와 그래피티 작업과정을 기록하는 포토그래퍼 임재빈(763Video)이 참여해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그간 영문 타이포에만 국한되었던 그래피티에서 한 발 나아가, 한글을 활용하거나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캐릭터를 더해 확장된 그래피티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에는 Lionclad와 DJ2bae의 특별공연이 있다. 이번 그래피티와 DJ 공연은 서브컬처를 반영한 획기적인 시도로, 대중과 작가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데 모이기 힘든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 전시가 열리는 에코락(樂)갤러리 관계자는 “지속적인 그래피티 전시를 통해 작가를 육성하고 제2의 바스키아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실내 갤러리에서 그래피티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작품들은 온라인에서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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