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계산대를 없앤 '스마트 점포'를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을 리뉴얼해 오픈했다.

스마트 점포는 유인 계산대를 없애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SSG PAY 앱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앱 상의 장바구니에 제품이 담긴다. 계산대 앞에서 줄 설 필요 없이 쇼핑 도중이나 쇼핑 후에 SSG PAY를 통해 결제하면 계산이 완료된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렵거나 모바일 기기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셀프 계산대(Self Check Out)를 도입해 카드 결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새로운 결제방법 도입으로 출구 역할을 하던 계산대가 사라진 만큼 바코드 인증이 필요한 스피드 게이트를 스마트 점포 출구에 설치했다.

스마트 게이트 이용하기 위해선 구매 영수증에 발급된 바코드를 게이트에 인식해야 한다. 바코드는 구매 후 SSG PAY 앱으로 영수증이 발급되거나, 셀프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은 종이 영수증이 발급된다. 미구매 고객은 고객서비스 센터에서 직원을 호출해야 된다.

▲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이 리뉴얼해 오픈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 내부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아크릴 바코드 스캔 후 영수증을 고객 서비스 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준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사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쓱 페이(SSG PAY) 앱을 활용해 고객이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렵거나 모바일 기기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들이 셀프계산대에서 카드 결제를 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렵거나 모바일 기기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들이 셀프계산대에서 카드 결제를 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술을 모바일 앱 쓱 페이(SSG PAY)로 구매 시 구매 연령 확인 절차를 직원에게 인증받아야 된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은 무인 담배 자판기, 무인 공병회수기가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 모바일 앱 쓱 페이(SSG PAY)로 구매 결제한 뒤 결제 완료 바코드를 출구 인식기에 대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