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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 ‘첫 인사’...부회장 트레이드

깜짝 고위급 인사...새로운 LG 신호탄

김동규 기자 dkim@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7.13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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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구광모 LG회장이 취임후 고위 임원급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재계서는 연말쯤 임원급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이른 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주력 계열사인 ㈜LG와 LG유플러스의 부회장을 서로 바꾸는 인사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해 공식 내용은 아직 모른다”고 밝혔지만 조만간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재계의 전언이다.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하현회 (주)LG 부회장(오른쪽)이 자리를 바꿀 예정이다. 출처=뉴시스

구체적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서로 자리를 바꿔 사내이사에 선임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각각 16일에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주주총회가 열리게 되면 두 사람은 각사의 대표이사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현회 부회장은 현재 LG유플러스의 등기이사를 겸하고 있어 이사회 결정이 나면 바로 유플러스의 CEO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반면 권 부회장은 ㈜LG의 이사에 먼저 등록된 후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자리를 바꾸는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를 ‘상당히 파격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구 회장이 취임할때만 하더라도 LG그룹의 6개 주력 계열사 전문경영인 부회장단 체제를 연말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구 회장이 그룹에 새바람을 일으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해석에는 변함이 없다. ‘재무통’으로 알려진 권 부회장을 LG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LG의 부회장으로 오게 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인사 배경은 각사의 주주총회가 끝난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권영수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 하현회 부회장은 1956년 생으로 LG디스플레이 부사장,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LG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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