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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전쟁 우려 진정‧기술주 랠리 덕분에 상승

다우지수 0.9%↑

견다희 기자 kyun@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7.13  0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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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의 3대 주요 지수가 미중간 무역전쟁 공포가 진정되고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앞두고 페이스북,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이 랠리를 펼치면서 일제히 반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가 12일(현지시각)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진정되고 기술주의 급등 덕분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224.44포인트) 오른 2만4924.8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0.9%(24.27포인트) 상승한 2798.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107.30포인트) 오른 7823.92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업종이 올랐다. 재량소비재 (0.67%), 에너지(0.20%), 금융(0.19%), 헬스(1.10%), 산업(1.12%), 소재(0.22%), 부동산 (0.20%) 기술(1.79%), 텔레콤(0.52%), 유틸리티(0.09%)가 올랐고  필수소비재(-0.1%) 1개 업종만 내렸다.

무역전쟁 우려 속에서도 주요 기술주 주가가 큰 폭 오른 점도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2.4% 올랐고, 페이스북도 2.2% 상승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광대역 통신용 직접회로를 판매하는 브로드컴이 189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을 밝힌 CA 테크놀로지는 이날 18% 급등했다. 반면 브로드컴 주가는 13.8% 급락했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델타항공도 1.8% 상승했다. 무역정책에 민감한 캐터필러 주가도 2% 올랐다.

중간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자 시장은 긴장했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의 추가 관세 공격에 맞서는 보복조치 등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발표된 지표도 양호했다. 미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계절 조정치)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2% 상승이었다.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로는 2.9%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 예상치도 2.9% 상승이었다.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은 2012년 2월의 2.9% 상승 이후 가장 높았다.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미국 중앙은행 격이 연방준비제도(Fed)가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에 힘을 실어줬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8000명 줄어든 21만4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JS가 집계한 예상치는 22만5000명이었다.

월가 전문가들은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무역정책 불확실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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