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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건수 2개월째 1만건 넘어, 무슨 의미?

4개월째 증가세, 올해 평균낙찰률도 37.6% 지난해 41.1%보다 낮아

정경진 기자 jungkj@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6.14  07: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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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전국 월별 낙찰가율 및 낙찰건수(출처=지지옥션)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5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1만여건을 넘어가면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5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전월대비 297건 증가한 1만393건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중 3859건이 낙찰됐다. 특히 법원 경매가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월요일 휴일과 수요일 휴일이 있었음에도 경매 진행건수가 증가했다. 법원경매 건수가 지난 4월 11개월 만에 월1만 건 이상이 진행된 것에 이어 2개월 연속 진행건수가 1만건을 넘겼다.

5월 전국 경매 평균 낙찰률은 37.1%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낙찰률은 37.6%를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기간 낙찰률이 41.1%인 것과 비교하면 3.5%ㅍ인트가 낮다.

용도별 진행건수 증감을 살펴보면, 주거시설은 전월 대비 348건 증가한 4440건이 진행됐다. 이 중 1643건이 낙찰됐다. 업무상업시설은 전월 대비 87건 증가한 1609건이 진행됐으며 512건이 낙찰됐다.

반면, 토지와 공업시설은 진행건수가 감소했다. 토지는 전월 대비 118건 감소한 3978건이 진행됐으며 이 중 1581건이 낙찰됐다. 공업시설은 전월 대비 20건 감소한 371건이 진행돼 123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전국 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75.0%로 전월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4%포인트 상승한 85.0%를 기록했다. 업무상업시설은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70.2%를 기록했으며 토지 낙찰가율은 올해 최고 낙찰가율인 74.2%를 기록했다.

지지옥션 서지우 연구원은 “4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19%로 여전히 낮은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어 5월의 경매 진행건수 증가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여파로 보기 어렵다”면서 “진행건수의 증가의 원인을 낮은 낙찰률로 인한 유찰물건 증가로 보고 있으며, 유찰물건이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월 1만여 건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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