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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금리인상 유력 Fed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하락...0.2%↓

장영성 기자 runforrest@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6.13  08: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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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금 선물가격이 12일 다시 온스당 13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데다 역사적인 미북정상회담까지 열리면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국제금값이 12일(현지시각) 달러 가치 상승과 미북 정상회담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감소가 맞무려 다시 온스당 13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출처=뉴시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전날에 비해 0.2%(3.80달러) 떨어진 1299.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Fed는 이날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0.25% 포인트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도 14일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축소시기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금리는 이자를 제공하는 않는 금값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압박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는 이날 0.3% 올랐다. 2분기중 ICE 달러 인덱스는 약 4% 올랐고 금값은 대략 2% 하락했다. 달러 가치와 금값은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반대로 금값은 내려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북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들 담보할 일정과 검증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이 부족했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지적이었다. 

금 자매금속 은 7월물은 전날에 비해 0.4% 떨어진 온스당 16.891달러로, 박스금속 구리 7월물은  전날에 비해  0.2% 하락한 파운드당 3.250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백금은 전날에 비해 0.5% 내린 온스당 901.50달러로, 휘발유 엔진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팔라듐 9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1% 하락한 온스당 1015.3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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