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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글자체’가 영화 포스터, 서적, 게임 광고에 활용?

‘빛의계승자체’, 영화 포스터, 소설책, 게임업계 배너 광고까지 활용

전현수 기자 hyunsu@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6.13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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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게임빌이 출시한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의 글자체(폰트)가 게임업계, 영화, 소설 등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게임 업계와 서체 디자인 기업이 함께 무료로 배포한 글자체가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게임빌은 지난 3월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를 출시했다. 게임빌은 게임 출시에 앞서 글자체를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주목받았다. 빛의계승자체는 빛의 계승자의 개발사인 펀플로와 서체 디자인 전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선보인 글자체(폰트)다. 게임빌은 “게임 개발사와 서체 디자인 기업이 글자체를 만들고 그것을 무료로 배포하는 건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빛의계승자체는 게임의 분위기를 담아낸 서체다. 다크 판타지 콘센트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비주얼에 맞췄다고 한다. 판타지 게임의 부서진 검기와 찢어진 파편을 날카로운 세리프로,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그래픽과 빛을 상징하는 메타포를 디자인 요소로 표현했다. 점자가 별처럼 다이아몬드꼴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빛의 계승자 특별 서체. 출처=게임빌

빛의계승자체의 반응이 꽤 좋다. 서체가 무료로 배포되고 게임 업계, 영화,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게임 업계의 경우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M’과 넥슨의 신작 MMORPG ‘카이저’의 배너 광고에 쓰였다.

영화 포스터에도 사용됐다. 지난 4월 개봉한 김진묵 감독, 배우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등이 주연으로출연한 영화 ‘살인소설’의 포스터에 빛의계승자체가 사용됐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그레이엄 앨리슨이 펴낸 ‘예정된 전쟁’, 조남직 저자의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 등의 표지에도 해당 서체가 사용됐다.

게임빌 관계자는 “빛의 계승자의 특징인 다크한 분위기가 빛의계승자체에도 잘 표현되어 어두운 느낌의 게임과 스릴러 영화, 소설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빛의계승자체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빛의계승자체’를 사용한 ‘리니지M’과 ‘카이저’ 베너 광고. 출처=게임빌
   
▲ ‘빛의계승자체’를 사용한 영화 ‘살인소설’과 ‘예정된 전쟁’ 서적. 출처=게임빌

빛의계승자체는 개인,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때 출처를 표기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폰트는 ‘빛의 계승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빛의 계승자 이미지. 출처=게임빌

펀플로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빛의 계승자’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수집형 RPG다. 출시 후 약 100일이 지난 현재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폴란드, 마케도니아 등 유럽에서 주요 오픈 마켓 게임 매출 순위 TOP 5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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