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IT 쇼 2018을 찾은 사용자들이 스페셜 포스 VR을 체험하고 있고 있다. 출처=드래곤플라이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드래곤플라이는 ICT산업 국내 기업이 모여 최신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인 ‘월드 IT 쇼 2018’에서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고퀄리티 FPS VR게임인 ‘스페셜포스 VR: ACE’를 체험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행사 장소는 강남 코엑스다.

이 행사에 VR 게임 기업으로는 드래곤플라이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본 행사에서 스페셜포스 VR 체험한 사용자들은 대전 멀티플레이에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공간사업자들도 참석한다. 드래곤플라이에게는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VR 시장 개척을 위한 드래곤플라이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멀티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포스 VR: ACE’는 VR e-Sports에 최적화해 개발된 점이 큰 특징으로, 글로벌 VR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필요충분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면서 “이번 ‘월드 IT 쇼 2018’에서 공개하는 ‘스페셜포스 VR: ACE’를 통해 글로벌 레벨의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와 긴장감을 온몸으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