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우스오브뮤직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문문이 몰래카메라 범죄 전력으로 소속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킹콩 by 스타쉽 산하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문문이 지난 2016년 몰카 범죄 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하우스 오브 뮤직은 "문문과 전속계약 전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당사에서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며, 사실 확인 즉시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전 일정을 취소했다"며 "해당 사건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아티스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관계에 있어 상호간의 신뢰가 지속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에게 깊은 사과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