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대림산업은 창원시 회원3 재개발 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주택전시관 개관 후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기존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단지는 총 12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85㎡ 이하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의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교와 마산동중이 있어 걸어다닐 수 있다.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3㎞ 안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마산 중심에 있어 이웃한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창원시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현재 총 5개 구역(회원1~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마산 회원구 일대는 6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거실에는 아트윌이 설치된다. 아트월은 체포 그레이와 부카 비앙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바닥재는 기존 바닥재(95㎜)보다 20㎜ 넓은 115㎜의 폭을 갖췄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