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삼성 홈IoT와 빅스비...더 편해진 소비자 생활

AI로드맵도 공개해

김동규 기자 dkim@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5.17  10:24:34

공유
ad59

[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삼성 홈 IoT & 빅스비’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와 연계한 삼성 홈 IoT(사물인터넷)를 선보이고, AI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앞으로 AI기술을 바탕으로 가전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이라면서 “각 가정에 IoT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개별 기기의 원격 제어, 기기간 연결성을 뛰어 넘어 사용자 개인에 맞춘 지능화된 서비스가 필수적이고 그 동안 연구개발을 집중해 온 홈 IoT기술이 빅스비와 만나 더욱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삼성전자의 모든 IoT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스마트싱스(Smart Things) 클라우드’로 통합해 연동했다. 올해는 스마트싱스 앱을 출시해 삼성의 모든 IoT 제품을 간편하게 연결·제어할 수 있도록 했고, 빅스비를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외에도 2018년형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빅스비’를 적용했고, 향후 오븐과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 제품 뿐만 아니라 전구, 센서 등 제3자 기기까지 연동하고 제어할 ‘스마트싱스 허브’를 국내 시장에 도입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지그비(ZigBee), 지웨이브(Z-Wave) 기반 기기도 연동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 김현선 삼성전자 사장이 1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빅스비를 설명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AI로드맵은?

삼성전자 이근배 AI센터장(전무)은 삼성전자의 AI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무는 “복잡한 환경에서 사용자를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AI기술의 핵심”이라면서 “삼성전자는 최고의 멀티 디바이스 경쟁력을 갖췄고, 고객과의 접점에서 축적된 사용자 이해도가 높아 AI분야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모든 IoT제품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며, 빅스비를 중심으로 언어, 시각, 데이터 등 차세대 핵심 AI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체 AI선행연구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한 기술과 인재를 보유한 연구기관이나 기업과 협업, 전략적 M&A도 강화할 예정이다.

빅스비 적용으로 활용 가치 더 높아진 ‘삼성 홈 IoT’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무풍에어컨, 플렉스워시, 스마트TV 등 빅스비 적용으로 한 단계 진화한 주요 제품들을 통해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IoT 서비스도 선뵀다.

패밀리허브는 음성만으로 냉장고 보관 식품 리스트를 만들어 유효기간을 관리하고,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인식해 개별 일정을 알려주고, 거실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주방의 패밀리허브 스크린으로 이어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선뵀다.

무풍에어컨은 자연어명령을 인식해 사용자가 ‘덥다’라고 말하면 평소 사용 패턴을 반영해 작동을 시작하고 날씨에 맞는 운전 모드를 추천해 주거나 전기 요금을 아끼는 방법도 제시해 준다.

플렉스워시 세탁기는 옷감에 따른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하고, 다양한 세탁 코스나 옵션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제공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알려준다.

QLED TV는 음성명령으로 TV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하고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다. TV시청을 하면서 냉장고 안의 식재료를 확인하거나, 요리법 찾기를 원하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미디어 데이에서 하나의 음성 명령에 맞춰 일괄적으로 여러 제품을 동시 다발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도 공개했다. 예를 들어 “하이 빅스비, 나 집에 왔어”라고 말하면 에어컨, 공기청정기, 조명이 동시에 켜지고 로봇청소기는 충전용 거치대로 복귀한다. 잠을 자기 직전 “굿나잇”이라고 말하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수면 모드로 전환되고 TV는 꺼진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빅스비와 함께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강력해진 것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AI기술이 소비자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의 기사더보기

ad60
SPONSORED
ad61
ad62

헤드라인

ad63

중요기사

default_side_ad1

최근 전문가칼럼

ad66
default_side_ad2
ad36

피플+

1 2
set_P1
1 2 3
item49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57
default_setNet2
ad67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