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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소폭 상승…온스당 0.09%↑

허지은 기자 hur@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5.17  0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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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허지은 기자] 금 선물가격이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정학적 변동성이 커지면서 16일(현지시각) 소폭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08%까지 오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의 상승 폭은 제한됐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9%(1.2달러) 오른 온스당 1291.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금값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 들어 세 번째로 3%를 넘어서면서 1300달러 밑으로 내려온 뒤 이날에도 1290달러 선에 머물렀다. 

   
▲ 금 선물가격이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정학적 변동성이 커지면서 16일(현지시각) 소폭 상승했다. 출처=뉴시스

금값이 소폭 상승한 배경에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정학적 변동성이 커진 점이 놓여 있다.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만약 미국이 일방적인 핵 포기만 강요할 경우 북미회담에 응할지 다시 고려하겠다”고 밝히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안전 자산인 금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13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금으로 저가 매수세력이 몰린 점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미국채 금리와 달러 강세에 금값 상승 폭은 제한됐다. 전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7년여만에 가장 높은 3.08%까지 올랐다. 소매 판매 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장중 한때는 3.095%까지 치솟았다.

금리 상승에 달러 역시 강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는 이날 0.1% 오른 93.35를 기록했다. 장중 기준으로는 93.63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통상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로 표시되는 금값은 반대로 내려가게 된다.

금의 자매금속 은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 하락한 온스당 16.3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박사금속 구리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5% 상승한 파운드당 3.0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8% 하락한 온스당 889.80달러로 마감하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휘발유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6월 인도분은 온스당 982.50달러로 마감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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