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광주은행, 최대 연 2.4% ‘외화정기예금’ 판매

광주은행은 20일 오는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감사 외화정기예금을 오는 23일부터 6월22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를 대상으로 총 1000만 달러 한도로 진행하며, 1인당 1개의 계좌로 최소 1000달러부터 최대 10만 달러 이내로 영업첨 창구와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다.

기본 금리는 6개월 연 2.0%, 1년 연 2.1%이다. 우대금리로 VIP고객, 신규금액 5000 달러 이상, 2015년 이후 광주은행에서 환전 또는 해외송금 실적이 1000 달러 이상인 고객의 경우 각각 0.1%씩 더 제공해 최고 연 2.4%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총 50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상품 가입 또는 해지 시 환율우대 50%와 만기해지 금액으로 해외송금 시 수수료 우대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특판으로 출시하는 외화정기예금은 고시된 금리보다 최대 0.3%포인트 금리를 더 제공하고, 동시에 사은품과 환율·수수료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재테크 대상을 찾는 고객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달러 약세에 따라 외화예금이 재테크 대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약정이자는 물론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4865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20일 개인용자동차보험 기명 1인, 부부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4865특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에 가입한 만48세에서 65세 이하 고객은 기존 만 48세 연령 특약보다 2.1%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특정 연령구간 상품으로는 업계 최고 연령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5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층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화손보는 기존 만 33~55세 특약 외에 4865특약을 추가 개발해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량 중년 고객들을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특판 실시

SC제일은행은 20일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6개월 만기)에 대해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의 최종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1.65%(월이자지급식은 연1.55%), 100억 원 이상인 경우 연1.80%(연1.70%), 3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1.90%(연1.80%), 5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0%(연1.9%)로 금리가 확정된다.총 판매 한도 600억 원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