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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996년]Moon-Ja Sohn①‥The Plasticity of from ‘Happy days’ to ‘the Way’ to Peace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kdc@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4.16  22: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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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osition-Let’s Do it Together, 97×97㎝ Mixed Media on Canvas, 1995

Moon-Ja Sohn’s a gentleness is expressed strongly in all the works flowing into the religion world and devotion earnestly. Her grateful attitude about God giving life and all things was still the same. As the result, meeting consistent her made me reflect on complaining.

손문자 작가의 온화함은 작품 전체에 간절히 흐르고 있는 종교적 세계와 경건함 속에 진하게 묻어있다. 인간이 살아 있음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신에 대한 그의 모습은 실로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한결 같았다. 그래서 변함없음에 그를 만나는 것은 언제나 불만투성인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했다.

Looking at the record for art she sent, I was amazed at her splendid awakenng to modern art. She already had a considerable training about painting and was preparing her own language. at that time, many critics were concerned about her work world, lighting in detail.

그가 보내준 도록을 보면서 나는 도예작업에서 회화로 그리고 현대미술에 이렇게 눈부시게 눈뜨고 있음에 놀라워했다. 그때 이미 그는 상당한 회화적 수련과 수업을 쌓고 나름대로 그만의 언어를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이 당시 그의 작업에 대해서는 많은 평론가들이 관심을 갖고 그의 작업에 대한 세계를 골고루 조명하고 있었다.

   
▲ Composition-샘솟는 열정, 97×97㎝, 1995

As widely known, her early work showed somewhat figurative and typical impressionist style of painting. However, her painting in the middle of 1990s has changed into the new image of Moon-Ja Sohn, holding work exhibition in large scale at Chosunilbo with the works in terms of line and color showing by modern constructivism artists. It is a changed aspect in well arranged geometrical construction artist from being in long agony with figurative style of painting.

익히 알려진 대로 초기 그의 작업은 약간은 구성적이며 전형적인 인상파 화풍의 작업들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접어든 그의 회화는 현대 구성주의 화가들이 보여준 선과 색채로만 이루어진 작품들을 가지고 대규모 작품전을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가짐으로서 여류화가 손문자(ARTIST SOHN MOON JA)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그것은 구상화풍에서 오랫동안 고민하다 이제는 잘 정리된 기하학적 구성화가로 변한 모습이었다.

   
▲ Composition-붉은 여인, 65×54㎝, 1994

About the works showed at that time, art critic, Yil Lee pointed construcion al element on her abstract oriented world, especially nude work or human body, "The painting by Moon-Ja, Sohn is what is called figurative painting certainly dealing with human body, being simplified and abstracted figurative work.”

그가 보여주었던 당시의 작품에 대해 미술평론가 이일 씨는 누드 작품이나 인체에 아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점을 들어 “단순화되고 추상화 된 구상작품이라고는 하되 서양화가 손문자의 회화가 인체라는 대상을 다루고 있는 이른바 구상회화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그의 추상화 지향의 세계에 구성적 요소를 지적했다.

△글=김종근(미술평론가, 홍익대학교 겸임교수)/Kim, Jong-Gun(Art Critic Associate prof. at Hong ik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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