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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사볼까] 수입차 4월 프로모션…닛산, '총 공세'... 까닭은

차값 50% 먼저 내면 '월 3만6000원'

장영성 기자 runforrest@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4.15  1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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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수입차 업체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인 4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난달 BMW의 3시리즈 할인행사가 돋보였다면, 이번달은 닛산이 진행하는 준대형 세단 '알티마'의 프로모션이 눈에 띈다. 알티마 2.5 스마트모델은 차량가격 50%를 먼저내면 12개월 동안 월 약 3만원을 내고 구입할 수 있다. 

   
▲ 2018년형 BMW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와 디스플레이키. 사진=BMW

유럽·미국차, 할인 폭과 함께 상품 다양성도 늘어

유럽과 미국 자동차 회사는 지난달에 이어 큰 폭의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할인과 함께 다양한 구매 방법, 경품 등 구매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늘었다.

BMW코리아는 4월 인기모델 모델인 3·4·5시리즈를 대상으로 특별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3·4·5시리즈의 고유 숫자에 맞춰 각 37만원, 47만원, 57만원의 스페셜 월 납부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20d는 월 37만원(36개월, 스마트 할부 선납 29%, 스마트 리스 선납 28%),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라인은 월 47만원(36개월 스마트 할부 선납 31%, 스마트 리스 선납 30%),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차량가격 7100만원)는 월 57만원(36개월, 스마트 할부 선납 31%, 스마트 리스 선납 30%)에 구매할 수 있다. 잔존가치는 모델에 따라 최대 52%까지 보장한다.

스마트리스는 3년 후 BMW 신차로 변경을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3년간 무사고를 유지하면 BMW 재구매 시 로열티 혜택과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스마트 할부는 선납조건과 차량 모델에 따라 구매 가격의 약 30%를 내면 0~3.5%의 낮은 이자율이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할인 혜택 대신 각종 경품행사를 기획했다. 벤츠 공식 판매회사인 한성자동차는 C-클래스 디젤 모델을 4월 출고한 소비자에게 콘래드 호텔 애프터눈 티 바우처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증정한다. 더 뉴 S450 모델을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준다. 전시장 방문객을 위한 100% 당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달 벤츠 전시장 내에 비치된 DID 스크린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골프 존 라운딩 패키지와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 A6를 위한 프로모션을 4월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55%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이다. 판촉 대상은 A6 35 TDI, A6 35 TDI 프리미엄, A6 35 TDI 콰트로, A6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등 4개 모델이다. A6 35 TDI(약 6000만원)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40%(약 2000만원) 선납금을 낸 후 36개월간 무이자로 월 80여만원을 내면 된다. 같은 모델을 잔가 보장형 운용리스로 구매하면 30% 선납금(약 1900만원) 낸 후 36개월간 월 40여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아우디는 1년 내 사고 시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 볼보 'S60 크로스컨트리'. 사진=볼보

볼보코리아는 3월 진행한 ‘365 리스 프리 프로그램’과 ‘볼룬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4월에도 운영한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프리미엄 해치백 V40 D3 모멘텀과 스포츠 세단인 S60 D3 모멘텀 및 S60 D4 서멈 모델이다.

365 리스 프리 프로그램은 구매자가 차량 금액의 20% 선수금을 내면, 첫 1년 동안 할부금을 전액 지원해주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계약 기간은 총 3년으로, 첫 1년이 지난 뒤 마지막 2년 동안만 정해진 월 납부금을 내면 된다. V40 D3는 차량가격의 20%인 선수금 796만원을 지불하고 계약 기간의 마지막 24개월 동안 월 44만원을 내면 된다. S60 D3 모멘텀은 선수금 862만원에 마지막 24개월 동안 53만3000원을, S60 D4 서멈은 선수금 954만원에 계약 종료 전 24개월간 월 59만원을 내면 된다.

‘볼룬 파이낸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2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계약 기간 36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 혜택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V40 D3 모멘텀을 구매하면 796만원을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월 14만4000원을 나누어 내면 된다. S60 D3는 선수금 862만원에 매달 19만9000원을, S60 D4는 선수금 954만원에 매달 20만9000원을 내면 된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프로모션을 4월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세라티 전차종이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하면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만기 후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선수율은 0~30% 중 선택할 수 있다. 36개월이 지나면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마세라티 4월 프로모션을 통해 기블리 디젤 기본형을 구매하면 선수금 30% 조건으로 월 77만1400원의 월납입금이 발생한다. 3년 뒤 잔존가치는 60%(마세라티 제휴 금융사 이용 시, 36개월 운용리스, 연간 주행거리 2만㎞ 기준)까지 보장한다.

   
▲ 마세라티 최초 SUV 모델 '르반떼'. 사진=마세라티코리아

푸조의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스포츠형다목적차량(SUV) 특별 프로모션을 4월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푸조 2008, 뉴 푸조 3008, 뉴 푸조 5008 등이다. 푸조 2008 알뤼르(Allure)는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하면 월 40여만원(48개월)에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 보증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 10만km로 연장된다. 뉴 푸조 3008GT를 이달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이 제공된다. 3008 일뤼르 모델은 선수율 30%일 경우 60개월 할부에 3.3% 저금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구매할 수 있다. 뉴 푸조 5008 알뤼르 모델에는 전동 테일게이트를 무상 지원한다.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피카소 구매자를 위한 봄맞이 혜택도 기획했다. C4 칵투스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하면 48개월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준다. 3년인 보증도 5년 10만km로 연장해준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차량 가격을 선납하지 않아도 36개월간 3%의 저금리로 차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C4 칵투스 샤인(Shine)모델에 한정된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단일 색상 모델인 ‘필(FEEL)’모델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미국 수입차 업체 중에선 지프가 4월 판촉행사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FCA코리아는 3월 국내외 브랜드와 상관없이 SUV 차종 보유자가 이를 반납할 경우 그랜드 체로키를 최대 1000만원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2017년형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면 선납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년 안에 올 뉴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면 재구매 할인율 7%를 적용해준다. 체로키의 2018년형 가솔린 모델 구매자에게는 최대 700만원의 할인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블랙박스,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제공한다.

   
▲ 닛산 '알티마 2.5'. 사진=한국닛산

일본차, 닛산의 할인 총공세

일본 자동차 회사의 4월 프로모션을 보면 한국닛산의 할인 공세가 눈에 띈다. 계열사인 인피니티 코리아도 할인폭이 큰 판촉 행사를 통한 판매량 상승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한국닛산의 금융자회사인 닛산파이낸스는 알티마 라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준대형 세단인 알티마 2.5 스마트모델 구매 시 선수금 50%를 지불하면 12개월 동안 매달 3만6천원만 내고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맥시마는 차량가격 50%를 먼저 지불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6만4천원만 내면 된다 맥시마는 트림별로 다양한 금리와 선수금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구매하면 트림에 따라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주유권도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은 또 30일까지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 교체를 지원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Q50센서리 트림과 Q70 스타일을 4990만원에 판매한다. Q50은 4700만~ 6300만원, Q70은 5800~7000만원에 시장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인피니티코리아 금융 자회사인 인피니티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Q50 센서리 트림을 구매하면 배터리 보증을 최대 10년 또는 20만km로 연장해주고 내비게이션을 추가해준다. Q70 스타일 트림을 구매하면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인피니티 코리아는 4월에 전국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AS 부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토요타코리아는 4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재계약 시 200만원을 보상하는 ‘프리미엄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타코리아는 또 토요타 또는 렉서스 구매자의 가족이 토요타 차량을 구매하면 주유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차종별 주유권 금액은 캠리·라브4·프리우스 5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라브4 하이브리드·프리우스V·토요타86 80만원, 아발론·시에나·프리우스 프라임 100만원이다.

   
▲ 렉서스 'ES300h' 내부 인테리어.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ES300h, NX300h, RX450h, CT200h를 대상으로 ‘밸류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수금과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계약 기간에 나눠서 내 월 납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S300h 슈프림 모델은 선납률 30%, 금리 4.15%를 적용받고 36개월 동안 매달 45여만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밸류 플러스 프로그램은 선수금과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계약 기간에 나눠서 낼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월 납부금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금융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량 인수나 반납, 금융 재계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 매각하면, 렉서스 차량 추가 구매 시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렉서스코리아는 CT200h, GS450h, GS350, ES350, GS300, IS300 구매자을 대상으로 ‘부담 제로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판매가격의 50%만 부담하면 2년 동안 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CT200h에 적용하면 선수율 50%, 금리 4.4%를 적용받아 24개월 동안 매달 7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10년 20만km 메인 배터리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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