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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글로벌뉴스] 로봇이 예측한 아마존 제2본사는 보스톤?

홍석윤 기자 syhong@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3.14  1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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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웰스파고증권(Wells Fargo Securities)이 개발한 인공 지능 시스템이 보스톤이 아마존의 제2 본사 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은행의 투자 주식종목 선별(stock-picking) 로봇 ‘아이에라’(Aiera)는 보스톤이 아마존의 제2본사를 유치할 도시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제2 본사는 50억 달러 규모의 시설과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존의 시애틀 본사와 동등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아마존측은 밝힌 바 있다. 아마존은 지난 1월 최종 후보도시 20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이에라’는 딥 런닝 기술을 이용해 예측을 생성한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이번 예측 조사에서, 어느 지역이 유망한지 판단하기 위해 미디어 감정, 매크로 분석, 아마존 주가가 뉴스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등 다양한 요인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주가는, 제2 본사를 논의한 각종 뉴스에서 보스톤이 190번 언급될 때마다 평균 0.78% 상승했다. 모든 측정을 토대로 계산해 보면, 금년 말 아마존이 최종 결정을 발표할 때 많은 대중과 시장이 믿는 대로 보스톤이 지명되는 것이 공정하다는 것이다.
아이에라는 보스턴 다음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시, 토론토를 차례로 선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워싱턴 DC가 높은 우선 순위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아이에라는 워싱턴 DC를 6위로 선정한 텍사스 오스틴 다음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후보 도시 20곳 중 3곳이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지역이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스톤을 선정 도시로 지목한 것은 아이에라 뿐 만이 아니다. 올해 초 아일랜드 도박 사이트 패디 파워(Paddy Power)도 보스톤이 선정될 확률을 3대 1로 보았고, 뒤이어 오스틴과 애틀랜타가 함께 7대 2의 확률을 나타냈다.

다른 회사들도 자신의 예측을 발표하고 있다. 싱크탱크 해밀턴 플레이스 스트래티지스(Hamilton Place Strategies)는 최근 분석에서 워싱턴 DC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고, 도시정보 사이트 스펄링스 베스트플레이스(Sperling's BestPlaces)는 아틀란타를 1위로 꼽았다.

아마존은 현재 최종 후보 도시 20곳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워싱턴 DC와 덴버 같은 도시들은 이미 직접 방문했다. 최종 결정은 올해 말쯤 이나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 보스톤 다운타운의 금융가     출처= 위키피디어

[글로벌]
■ 지중해 동부로 몰려드는 오일메이저

- 키프로스와 이스라엘 앞 바다를 포함한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개발해 유럽 뿐만 아니라 주변 중동 국가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글로벌 대형 석유기업들이 동부 지중해의 해저 가스전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

-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매켄지는 동지중해 바다 밑에 125조 입방피트(약 3조 5400m3) 규모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 이곳은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발견된 가스전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지만 이스라엘과 주변국과의 영해분쟁, 법적 분쟁 등으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40년 가까이 평화 협정을 유지해왔으나 아랍권에서는 이스라엘산 에너지 수입을 탐탁치 않게 여겨. 이에 따라 미국이 이스라엘이 생산하게 될 해저 천연가스를 주변국가에 수출할 수 있도록 아랍국가들을 설득해 온 상황.

- 본격 개발을 위한 돌파구는 지난 2월 미국 기업 노블에너지와 제휴업체들이 이스라엘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이집트 기업에 판매하는 15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촉발.

- 이후 로열더치셸이 이스라엘과 키프로스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해 이집트의 액화 공장으로 공급하는 것을 투자자들과 논의 중에 있고, 프랑스 기업 토탈도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와 키프로스 해안 및 레바논 해안에서는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

[미국]
■ 11월 美 중간선거 가늠자’ 펜실베니아 보선, 박빙 끝 민주당 승리

-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의 향방을 예상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히던 펜실베니아주 제18 연방하원 선거구 보궐선거(13일)에서 민주당이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

- 개표를 완료한 결과 코너 램 민주당 후보(33)가 11만 3111표(49.8%)를 얻어 11만2532표(49.6%)를 얻은 릭 서컨 공화당 후보(60)를 579표(0.2%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고.

- 램 후보는 개표가 끝난 14일 오전 1시가 조금 못된 시각 캐넌즈버그 행사장의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우리가 해냈다.”며 승리를 선언. 램은 연방검사를 지냈고 해병대 대위로 전역.

- 18선거구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층이 많은 곳.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인 20% 포인트 차이로 승리. 이로써 공화당은 지난 12월에도 공화당 텃밭이던 앨라배마주의 연방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연패를 기록.

- 미 언론들은 이번 보궐선거 결과가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예상보다 더 고전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전주곡 같다’고 표현하기도.

■ 구글도 6월부터 암호화폐 관련 모든 광고 중단

- 구글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광고들을 단속한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

- 스콧 스펜서 구글 지속가능광고국장은 사내 새 광고 정책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 구글의 광고 관련 정책은 오는 6월부터 발효된다고. 따라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광고는 6월부터 모든 구글 광고에서 사라지게 돼.

- 스펜서 국장은 "암호화폐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미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것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암호화폐 관련 광고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 이에 따라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업체들도 구글을 통한 광고는 더이상 할 수 없게 돼.  페이스북도 올해 초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어.

[유럽]
■ 英, EU 이혼 합의금 55조원 45년간 분납

-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영국이 향후 45년 간 EU에 371억파운드(약 55조 3000억원)의 이른바 이혼 합의금을 분납할 전망이라고 폴리티코 EU가 13일(현지시간) 보도.

-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이날 의회에서 발표한 예산책임처(OBR)의 산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은 EU를 떠나는 2019년부터 2020년 말까지 전체 EU 분담금 중 164억파운드를 먼저 지불한다고.

- 이후 7년(2021년~2028년)간 영국이 동의했으나 아직 착수하지 않은 EU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182억파운드를 지불. 이 외에도 EU 관계자 및 유럽의회 의원 연금 등 지속적인 지출을 충당하는 비용으로 향후 2064년까지 향후 45년 간 25억파운드를 추가로 낼 계획.

- OBR은 "지난해 12월 영국과 EU가 합의한 사항에 따라 당시 재무부는 지불해야 할 분담금을 350억파운드에서 390억파운드로 산출했다"며 "우리는 중앙 경제 및 재정 전망에 부합하는 가정을 토대로 합의 금액이 371 억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추정한다"고 밝혀.

- 이어 "이같은 예측은 영국 경제에 대한 개괄적인 가정에 근거한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하기에 충분히 선명한 근거가 있다"고 덧붙여.

[중국]
■ 중국, 주가조작에 사상최대 9300억원 벌금 부과

- 중국 증권당국이 불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업체에 역대 최고인 1조원에 가까운 벌금을 부과했다고 증권보(證券報)가 14일 보도.

-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증시 법규를 위반한 3건의 중대 시장 교란 사건과 처분 내용을 발표. 이중 부당하게 시세를 조작한 혐의를 받은 푸젠성 샤먼 베이바다오(廈門 北八道)에 벌금 55억 위안(약 9300억원)을 부과했다고.

- 샤먼 베이바다오는 300개의 주식 계좌와 수백 대의 컴퓨터, 10명이 위장 거래자를 동원해 상장 1년이 안 된 유망 종목(次新股)인 장자항행(張家港行), 장인은행(江陰銀行), 허성고분(和勝股?) 등의 주가를 조작해 9억 4500만 위안의 이득을 취했다는 것.

- 샤먼 베이바다오 집단은 1993년 3월 창업해 전국에 수송망을 갖추고 도로운송, 철도-고속도로 통합 운송, 창고와 하역, 택배 사업 등을 전개하는 대형 물류기업.

- 샤먼 베이바다오의 연간 철도운송 물동량은 중철(中鐵) 컨테이너의 고객 중 제일 많아 중철 컨테이너는 샤먼 베이파다오를 5년 연속 최대 고객 가운데 하나로 꼽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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