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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부문 “현장에서 위기해결 답 찾는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박정훈 기자 pjh5701@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3.13  1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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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롯데 유통부문 총괄 이원준 부회장. 출처= 롯데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롯데그룹(이하 롯데)의 유통사업 부문이 중국발 사드 사태로 인한 실적부진, 신동빈 회장 부재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유통 계열사 대표들에게 현장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롯데 유통부문 총괄인 이원준 부회장은 그룹의 어려움을 현장 경영으로 극복하기 위해 수시로 계열사를 찾아다니며 임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대구,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는 신동빈 회장이 줄곧 강조하던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 경영철학’이 반영돼있다. 이와 같은 그룹 차원 현장경영 강조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 백화점 등 유통 현장의 실적개선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 대표는 지난 설 연휴를 반납하고 평창과 강릉 ‘올림픽 스토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1박2일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쇼핑의 수장 자격으로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현 상황에 대해 적극 어필하며, 각 사업부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그룹의 현장 중심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롯데 유통부문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선우영 롭스 대표이사,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이사,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출처= 롯데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 역시 현장 경영에 답이 있다고 판단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날을 현장 근무의 날로 정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익산, 완도, 여수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트너사 사업장과 산지 등을 방문해 현지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는 매주 5~6곳 전국 매장을 찾아 고객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 대표는 '프리미엄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리미엄 상품 소싱을 늘리고 각 매장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롯데의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롭스 선우영 신임대표는 1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업계 현황파악하고 고객들의 수요를 매장에 반영하기 위해 수시로 매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 세븐일레븐 정승인 대표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강원도 지역 30여개 점포를 3일 동안 방문해 매장 준비상태와 현황을 직접 챙겼고,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는 롯데슈퍼만의 특색을 살린 리뉴얼 매장으로 기존 매장 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롯데 유통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최근 그룹 안팎의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대해 활발한 현장경영과 책임 경영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계열사들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유통부문 조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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