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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새로운 연저점 온다” 경고

“2월 최저치 632만원 아래로 떨어질 수도”

허지은 기자 hur@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3.13  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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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허지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가격이 2월 최저치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월 최저치는 5922달러로 우리 돈 632만원이다. 골드만삭스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안에 새로운 연저점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골드만삭스 수석 연구원인 셰바 자파리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트코인이 곧 2월 최저치인 5922달러를 밑돌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200일간의 가격 이동을 나타낸 200일이동평균선(DMA)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7198달러에서 7687달러(767만원에서 820만원) 선으로 하향 조정했다.

DMA는 주식 시장에서 일정 기간의 종가를 평균해 나타낸 이동평균선(MA)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개∙폐장이 없고 가격 변동성이 큰 가상통화 시장에서 가격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분석 방법이다. 주로 10일, 100일, 200일 등 기간을 특정해 해당 기간 동안의 가격 추이를 통해 미래 가격을 예측하게 된다.

골드만삭스 연구팀은 “200 DMA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최저치에 대한 예측도 비교적 잘 지켜졌다”면서 새로운 연저점이 나올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 구조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15일 최저치(2998달러)를 찍은 뒤 연말까지 2만달러 가까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해가 바뀌고 비트코인 가격은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이달 들어 미국 금융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불법거래소를 엄중 처벌하겠다며 규제 카드를 꺼내든 데 이어 홍콩 기반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해킹 이슈 등이 맞물리며 1만달러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 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지난 2월 26일 저점인 9322달러 수준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158달러 대에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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