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23일 오후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다. 이에 외출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써주는 게 좋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23일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01, 경기 93, 인천 76 등을 기록했다.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을 넘어가면 '나쁨' 100을 넘어가면 '매우나쁨'으로 간주한다. 

서울과 경기 중부, 인천 서부에는 오후 1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경기 북부와 동부, 인천 동남부, 강원도 원주에도 초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차츰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내일(24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국이 '한때나쁨' 오후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