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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대병원 근처 건물서 원인 모를 연기 발생

환자 없는 건물에서 발생, 인명피해 없어

김윤선 기자 yskk@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2.13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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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1시경 서울대의대 동창회관인 함춘회관 지하 1층 해바라기센터 탕비실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김윤선 기자


[이코노믹리뷰=김윤선 기자]밀양시 세종병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엔 서울대병원 근처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나 관계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병동이 아닌 서울대의대 동창회 소속 건물에서 화재가 났으며 연기만 났을 뿐 불이 나진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의대 동창회관인 함춘회관 건물 지하 1층 ‘해바라기센터’ 탕비실에서 13일 오후 1경 연기가 나기 시작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 폭력 피해자의 상담과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전국 중소 도시 이상의 지역 거점 병원에 설립돼 있다.

해바라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연기가 날 당시 센터에는 시설장을 포함한 약 7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탕비실 문을 열었고 탕비실 문 바로 위쪽 천장에서 하얀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전자렌지 등을 사용하는 등 음식을 조리한 사람은 없었다. 발생한 연기는 약 3평 남짓한 사무실을 넘어서 복도까지 번지기 시작했고 이에 관계자가 오후1시30분경 인근 소방서에 최초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와 경찰은 즉각 출동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해바라기센터에는 산부인과 진료실도 있었는데 다행히 당시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는 없었다.

   
▲ 서울대의대 동창회관인 함춘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해바라기센터 모습.사진=이코노믹리뷰 김윤선 기자

해바라기센터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평소 담배 연기가 안쪽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의 냄새는 담배 연기는 확실히 아니었다”면서 “당시 탕비실에서 조리를 하고 있는 사람도 없었는데 왜 연기가 발생했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4시간 돌아가는 센터의 특성상 탕비실의 전기 도구도 계속해서 돌아간다"면서 "이것이 원인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종로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감식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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