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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사고 日 가상통화 거래소, 엔화 출금 재개

김동우 기자 dwk@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2.13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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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다 고이치로(왼쪽) 코인체크 최고경영자(CEO)와 오오츠카 유스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이코노믹리뷰=김동우 기자] 580억엔 상당의 넴(NEM) 해킹사고이 발생한 일본 가상통화 취급업소 코인체크(コインチェック)가 엔화출금을 재개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코인체크는 이날부터 동결조치돼 있었던 고객자산 중 일본엔화의 출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고객으로부터 일본엔화로 총 300억엔 전후의 출금요청을 받았다. 요청은 순서대로 처리되며 이날 중 절차가 완료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개설한 계좌에 엔화를 맡기고 그것을 밑천으로 가상통화를 거래하는 구조도 돼 있다. 코인체크는 해킹사고가 발생한 당일 수천억엔에 이르는 엔화출금 및 가상통화의 거래를 일시 중지했다.

비트코인과 넴 등 가상통화 거래에 대해서는 “기술적 안정성이 확인 되는대로 재개한다”며 동결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약 26만명 수준으로 추정되는 해킹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시기도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체크의 넴 투자자는 약 26만명으로 코인체크는 유출당한 넴 5억2300만개분, 총 463억엔을 고객에게 환불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유출시의 총액은 약 580억엔 이었지만, 사고 이후 넴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환불금액도 적어졌다.

일본의 주요 가상통화 거래소인 코인체크는 지난 1월 26일 해킹으로 가상통화 넴 5억2300만개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인체크는 1월 29일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업무개선 명령을 받았으며 이날 재발방지책과 경영체제 강화 등을 보고 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금융청은 이날 무등록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개정 자금결제법에 근거해 경고를 내렸다. 금융청은 이들이 법에서 인정하지 않는 범위에서 영업 및 고객모집을 하고 있으며, 방치하면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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