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멜란지그레이,(우)멜란지브라운(출처=(유)삼송)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자동차 안전장치 전문기업 (유)삼송의 유아용 카시트 브랜드 '보네스트 베네스트'가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입점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일주일 단위부터 연간 단위까지 장단기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렌탈 기간 이후에는 해당 제품 구매나 월간 단위 자유이용권과 같은 패키지 이용도 가능해 카시트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리뉴얼 출시된 보네스트 베네스트의 대표 제품인 에어카시트 2종으로 햇빛에 강한 아스킨 원단을 소재로 하여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며, 멜란지 원단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에어시트 공기압을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적용, 차량 중 발생하는 미세충격을 75%, 측면충돌을 45% 감소시켜주며, 아이 성장에 맞게 공기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의 바른 자세를 유도하고 고개 떨굼 방지에 효과적이다.

삼송 마케팅팀 백경숙 부장은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 구입 전 체험 기회를 늘려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온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은 자동차 충돌시험 및 내구성 테스트 설비를 보유하고 자동차 안전시스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안전장치 전문기업으로 2003년부터 중국, 인도, 체코, 미국, 브라질 법인을 차례로 설립해 현대, 기아, 쌍용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안전벨트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유아용 카시트 브랜드 보네스트 베네스트를 출시해 국내외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