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비타민하우스

[이코노믹리뷰=조재성 기자] ‘천연 스펀지’라 불릴 정도로 수분 흡수·보습 효과가 탁월한 비타민 하우스 ‘수분 히알루론산’을 이제 GS샵에서 만나볼 수 있겠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비타민하우스가 이너뷰티 제품 ‘수분 히알루론산’을 24일 GS샵에 단독 론칭한다. 비타민하우스는 GS샵 이후 플레이틴 몰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체의 건강 증진을 통해 미용 효과까지 개선하는 '이너뷰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비타민하우스가 GS샵에 단독 론칭하는 '수분 히알루론산'은 보수성(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뛰어난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삼아 비타민C, ​코엔자임Q10, L-시스틴, 비오틴, 클로렐라, 아세로라, 콜라겐 등을 배합한 제품이다.

'천연 스펀지'로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소의 눈유리체에서 처음 발견된 소재다. 자기 무게의 1000배나 되는 수분을 끌어들일 정도로 보수성이 뛰어나 많은 화장품이나 특수 약품에 사용되고 있다.

영국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은 1g의 히알루론산이 6리터 물을 끌어당긴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2008년 히알루론산을 하루 120mg 섭취하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며 기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히알루론산은 고점도성, 보습성, 생체적합성 등의 특징을 지닌 수용성 다당류의 생체 고분자 물질로서 사람의 피부에 있는 다당류 성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히알루론산은 주로 피부의 진피층에 분포하며,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분으로 피부의 탄력을 지탱해주고 있다. 하지만 피부 속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되며, ​수분 함유량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때 히알루론산을 하루 적정량 복용할 경우 피부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의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하우스가 신체 내부의 건강함을 통해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게 하는 '이너뷰티' 콘셉트에 딱 맞는 제품인 셈이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수분과 유분이 부족해 피부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피부건조증은 피부적응력이 떨어지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으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피부 진피층부터 영양과 수분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파트장은 "하루 3정의 ‘수분 히알루론산’이면 식약처에서 권고한 하루 120mg의 히알루론산을 섭취할 수 있다"며 "‘수분 히알루론산’에는 히알루론산뿐만 아니라 인체를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해주는 항산화비타민C 100mg과 코엔자임, L-시스틴, 비오틴, 클로렐라, 콜라겐 등 프리미엄 부원료가 배합돼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