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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IBM 등 기업 실적 뉴욕증시 상승세 이어갈까?

실적호조•기대에 올들어 다우 4.4%↑ 나스닥 5.2%↑

박희준 기자 jackondon@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1.14  2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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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작하는 한 주 동안 뉴욕 주식시장은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업들이 발표하는 실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과 1월 소비자태도지수 등 경제지표와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평가보고서 베이지북의 영향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Fed 관계자들의 잇따른 연설은 Fed 의 미국 경제에 대한 인식과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단초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은 '마틴 루터 킹 목사 탄생일'로 금융시장 휴장한다.

   
▲ 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에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 기업실적 발표와 경제지표가 이어지는 이번주에도 상승 탄력을 이어갈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뉴시스

뉴욕 주식시장 주요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기업 실적 호조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2일 전날보다 0.9%(228.46포인트) 오른 2만5803.19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7%(18.68포인트) 상승한 2786.2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49.28포인트) 상승한 7261.06에 마쳤다. 올들어 12일까지 다우지수는 약 4.4%, S&P 500은 4.2%, 나스닥종합지수는 5.2%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IBM 등 실적 발표, 주가지수 견인할 듯

이번주에는 지난주에 금융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16일 씨티그룹과 찰스슈왑,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에 이어 17일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알코아가 실적을 공개한다. 18일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IBM, 모건스탠리, 뱅크오브뉴욕(BNY)멜론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회사 톰슨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동안 미국 상장사들의 순이익은 12.1%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에너지 부문 기업 순이익이 140%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을 것으로 전망됐고, 원자재 관련 기업은 2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사들은 13% 성장세가 점쳐진다.

산업생과 베이지북, 원유재고동향 초미의 관심

시장에 영향을 줄 보고서와 경제지표도 공개된다. 마켓워치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6일에는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나온다. 17일에는 오전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나오고 오후에 Fed의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나온다. 산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지북은 연준의 관할지역 경제 상황을 취합해 만든 보고서로 통상 통화정책 회의 2주전 공개된다. Fed는 3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에 이달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엔 미국 건설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착공 건수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 건수,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수치가 나온다.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13일 기준으로 25만건으로 직전주 26만1000건에 비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 카르텔인 석유수출기구(OPEC) 주도 감산합의가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재고감소 영향 등으로 상승탄력을 받아 서부텍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7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9일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발표되고 오후에는 유전정보 서비스 업체인 베이커 휴즈가 미국에서 가동중인 원유 가스 채굴기 수를 발표한다. 소비심리지수는 97로 전달(95.9)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하고 있다. 원유채굴기는 지난주에는 전주에 비해 10개 증가한 752개를 기록해 미국 셰일업체들이 증산에 나서고 있음을 반영했다.

Fed 사들의 입도 이목 집중

Fed 관계자들도 잇따라 연설에 나선다. 17일엔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19일엔 랜들 퀄스 Fed부의장이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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