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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 영화 61편 1초에 처리...삼성 아쿠아볼트 양산

307GB 데이터 1초 처리

최진홍 ICT부장 rgdsz@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1.12  11: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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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송량을 자랑하는 2세대 8GB HBM2(고대역폭 메모리) D램을 양산한다는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1.2V 기반의 2.4Gbps 2세대 8GB HBM2 D램의 정식명칭은 아쿠아볼트(Aquabolt)로 명명됐다. 아쿠아볼트라는 이름은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물(Aqua)'과 번개처럼 빠르다는 의미인 '볼트(Bolt)'의 합성어다.

   
▲ 아쿠아볼트. 출처=삼성전자

풀HD 영화(5GB) 61편 분량인 307GB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고성능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의 초당 데이터 전송량인 32GB보다 9.6배 빠르다. 한 시스템에 2.4Gbps 8GB 패키지 4개를 탑재하면 최대 초당 1.2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양산을 통해 삼성전자는 1세대 2.0/1.6Gbps 8GB HBM2 D램 플레어볼트(Flarebolt)에서 2세대 2.4Gbps 8GB HBM2 D램 아쿠아볼트(Aquabolt)까지 업계 유일하게 HBM2 D램을 공급하는 기업이 됐다. 1개의 버퍼 칩 위에 8Gb 칩을 8단 적층한 패키지로 '신호전송 최적화 설계'와 '발열 제어' 등 핵심 기술 적용을 통해 업계 최초로 2.4Gbps의 동작속도를 달성했다.

또 패키지 아랫부분에 얇은 보호막을 추가, 외부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도록 하여 고객들이 시스템 양산과정에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이번 2세대 8GB HBM2 D램까지 업계 유일하게 양산함으로써 초격차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향후 다양한 고객들의 차세대 시스템 출시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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