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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실적기대에 최고치... 다우 0.8%↑

박희준 기자 jacklondon@econovill.com

기사승인 2018.01.12  07: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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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일(현지 시각) 이번주 발표를 시작하는 금융기업 등의 실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일(현지시각) 기업들의 실적 기대에 일제히 상승했다.출처=뉴시스

중국 정부가 미국 국채 매입을 촉소할 것이라는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미국 정부의 해명이 나왔고 지난주 고용 지표와 도매 물가가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을 재촉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8%(205.60포인트) 상승한 2만5574.7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7%(19.33포인트) 오른 2767.5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58.21포인트) 오른 7211.78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지난해 4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에 따라 올해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지수에 긍정으로 작용했다. 블랙록과 JP모건,웰스파고 등 주요 금융기업이 1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KBW 분석가들은 4분기 S&P500 기업의 이익이 12% 증가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S 뱅크자산운용의 리사 에릭슨 전통투자부문 대표는 마켓워치에 “기업들이 법인세 인하를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이 아니라 투자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오늘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투자자들은 전체 숫자를 보고 있으며, 이 수치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건실하고 인플레이션은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지단했다.

종목별로는 델타 에어라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델타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과 올해 이익 전망치에 힘입어 4.8% 올랐고 제록스는 일본 후지필름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호재로 5.2% 뛰었다. 반면 가상화폐 밣랭을 발표한 이스터먼코닥은 22% 하락했다. 코닥주는 이번주 176% 뛰었다.

에너지 업종은 강세를 보이면서 S&P 500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북해산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70달러를 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0.4% 상승하자 애너다코 정유가 6% 가까이 올랐고 체사피크 에너지도 5% 가량 치솟았다.

경제 지표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하락, 2016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다. 식품과 석유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0.1%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연간으로 2.6% 올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1만1000건 증가한 26만1000건으로 시장 전망치인 24만5000건을 넘어선 동시에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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