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CLO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 산업’의 모든 변화를 진단해 2018년 유통·물류시장을 관통할 핵심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공급망물류(SCL, Supply Chain Logistics) 전문매체 CLO는 다음 달 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남대문(3층 한양룸)에서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8’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큰 변화를 몰고 올 <새로운 유통채널 그리고 물류산업 연계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한발 더 빠르게 청취,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로지스타 포캐스트는 CLO가 매년 발행하고 있는 유통·물류 시장전망 보고서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8’ 단행본 발행에 맞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민정웅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 최우정 신세계 이커머스총괄 부사장, 김영덕 롯데엑셀러레이터 총괄상무, 김종승 SK텔레콤 IoT 신규사업기획팀장, 조현재 비욘드어스 대표,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등 물류투자(Logistics Investment), 물류산업(Logistics Industry), 물류고객(Logistics Consumer) 분야에서 업계를 이끌고 있는 11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8에서 강연하는 업계 전문가들. 출처= CLO

이번 로지스타 포캐스트 개최와 단행본 제작 기획을 맡은 김철민 CLO편집국장은 “금융, 제조, 유통, IT,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이 마치 하나처럼 엮여있는 공급망 물류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물류와 이종산업을 아우른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취합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8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공급망 물류의 미래를 함께 예측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80명 한정 비공개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11명의 연사와 네트워킹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CLO 연간구독권,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8 책자가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상세 안내는 CL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