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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금리 천차만별, 2% 3곳 3% 6곳 4%대 3곳

가중평균 전월比 0.01%↑, 대구 전북 광주銀 4%대, 최고 4.21%

진종식 기자 godmind55@econovill.com

기사승인 2017.11.10  0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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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상승기류가 전세자금대출로 전이되여 대출금리 상승세가 탄력을 받아 높아지고 있다.

9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사 보증서에 의한 은행 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9월의 2.92%에서 2.93%로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에 적용되는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2.85%이고, 가장 높은 은행은 광주은행의 4.21%로 나타났다. 낮은 순서대로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2.89%로 2%대 이고, 부산은행 3.01%, 국민은행 3.02%, 제주은행 3.04% 순으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은행은 광주은행으로 3.80%에서 4.21%로 0.41%p가 올랐고, 반면 상승률이 가장 낮은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3.04%에서 2.89%로 0.15%p가 낮아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은행의 조달자금 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주담대 금리가 이미 올랐고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오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월 코픽스 신규 대출 조달자금 원가에 기초한 대출금리는 향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의 금리인상과 연계되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재원으로 지원하는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상승했으나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원되는 전세자금대출은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저소득층과 신혼가구등은 이 대출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금리로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전세대출을 보통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이라고 하며 이 대출은 대출대상과 대출한도가 일반 전세자금대출보다는 작으나 대출금리와 상환조건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편리하며 도시보증공사나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잡고 대출한다.

버팀목전세대출...19세 이상 무주택자,한도 1.2억, 상환기간 최고 10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대상은 대출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 세대주로 부부합산 소득액이 5천만원 이하이고 대출 대상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수도권외 지역은 2억), 전용면적 85㎡이하(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은 100 ㎡이하)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이상을 지불한 자이다.

여기서 세대주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조제8항에 따라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직계존속,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 또는 직계비속인 세대원으로 이루어진 세대의 세대주를 말한다.

대출금리는 소득금액과 전세보증금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최저 2.3%~최고 2.9% 이내이다. 소득 2천만원이하 대출자는 보증금 5천에 2.3%, 1억이하 2.4%, 1억초과 2.5%이다.소득 2천~4천이하 대출자는 보증금 5천이하는 2.5%, 1억이하 2.6%, 1억초과 2.7%이다. 소득 4천~6천이하 대출자는 보증금 5천이하 2.7%, 1억이하 2.8%, 1억초과 2.9%이고 이 금리는 변동금리 조건이다.

우대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원 이하로서,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확인서를 발급받은 가구는 연 1%p를 할인우대 적용한다. 또 신혼가구 0.7%, 다자녀 0.5%p, 다문화-장애우-노인부양-고령자가구는 연 0.2%p (중복적용 불가) 를 할인 우대 적용한다. 추가금리우대 조건은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성실납부한 대출자는 연 0.2%p를 우대 적용한다.

   

대출 한도는 전(월)세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70% 이내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일반가구는 최대 1억2천만원, 다자녀및 신혼가구는 최대 1억4천만원까지이다.(그 외 지역은 최대 8천만원 다자녀및 신혼가구는 최대 1억원). 대출 한도는 신청인의 소득, 부채, 신용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출 대상 주택규모는 임차 전용면적 85㎡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지역은 100㎡) 이하 주택에 한한다.(주거용 오피스텔은 85㎡이하 포함)

대출기간은 2년이며 4회까지 연장 가능하며 최장 10년간 이용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안심대출 보증서의 보증기간 내에서 결정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2년 1개월(4회 연장하여 최장 10년 5개월 가능)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혼합상환방법을 적용한다. 혼합상환방식이란 대출기간 중 원금 일부(10%)를 나누어 갚고 잔여원금을 만기에 일시상환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한연장은 4회까지 가능하며 기한 연장 시 마다 최초 대출금의 10%이상 상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만약 원금의 10%를 상환하지 못 할 경우에는 연 0.1%p 금리가 가산된다.

중도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이 대출의 신청시기는 임대차계약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짜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고객부담비용은 인지세의 50%를 고객과 은행이 나누어 부담한다.

이 대출은 공사의 대출보증에 따른 보증료(연 기준)가 발생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안심대출보증서의 보증료는 대출금액의 0.05% + 전세금반환보증금액의 0.128%(아파트)와 0.154%(그 외 주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신용보증서의 보증료는 대출금액의 0.18%(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0.28%(임차보증금 1억원 초과 ~ 4억원 이하)이다.

버팀목전세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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