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은평구,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서울 은평구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청년, 서민금융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은평 금융복지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인여건에 맞는 재무진단을 통해 자산과 현금흐름 분석과 솔루션 제공, 채무조정을 도와준다. 이밖에 재테크의 출발점인 지출구조 분석으로 새는 돈을 찾고 효율적인 지출관리를 할 수 있는 통장나누기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상담센터에는 금융복지상담사, 재무 관리사 등 3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해 청년과 과다채무자에게 금융구제에 대해 안내한다. 상담예약은 은평 금융복지상담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파산법원 주요공고]

◆ 서울회생법원

-아루카 농업회사법인(2017간회합100044) 회생절차 폐지결정

서울회생법원이 20일 아루카 농업회사법인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 회사가 기업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청산할 때 가치가 크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엘공간디자인(2017간회합100020) 회생절차 종결결정

서울회생법원이 20일 이엘공간디자인에 대해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 회사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상환을 시작했고, 앞으로 채무를 갚아 나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 대전지방법원

-대광특장(2017간회합1001) 회생계획 인가결정

대전지방법원이 20일 대광특장에 대해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가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자들로부터 회생계획에 대해 동의를 얻어 이같이 결정했다.

◆ 대구지방법원

-농업회사법인 안심배추(2017회합137) 회생절차 개시결정

대구지방법원이 20일 농업회사법인 안심배추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의 관리인은 라기석이고, 채권신고기간은 11월4일부터 24일까지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내년 2월2일까지다.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와 담보권자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