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제공)

■ 핫&뉴 하나은행, ‘의료인·신혼부부 전용 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17일 의료인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 ‘의료인신용대출’과 ‘신혼부부전세론’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들과 새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의료인신용대출’은 해당 업종에 재직중인 간호사, 의료기사뿐만 아니라 1금융권 최초로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까지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연소득의 최대 1.5배 범위에서 최고한도 1억5천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3.3%대의(17일 기준)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중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던 의료인들도 의료인신용대출을 통해 높은 한도의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채 6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며 마이너스 대출과 일시상환 대출, 분할상환 대출 중 선택하여 약정할 수 있다.

‘신혼부부전세론’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자금대출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결혼 후 5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내 결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고 2억원 한도로 금리는 최저 연 2.6%대의(17일 기준)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소득, 주택면적 등과 관련한 별도 제한이 없어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못한 신혼부부들과 결혼예정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채 6개월 변동금리 기준으로 일시상환 대출과 분할상환 대출 중 선택하여 약정할 수 있다.

 

■ ABL생명, ‘ABL인터넷연금저축보험’ 출시

ABL생명은 17일 온라인채널 ABL인터넷보험이 노후 대비 연금 마련과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ABL인터넷연금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공시이율(10월 기준 3.18%)로 부리되며 근로소득자 및 자영업자의 경우 최대 66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시이율이 하락하더라도 계약자적립금을 일정수준으로 최저 보증한다(10년 이하 연 1.5%, 10년 초과 연 0.5%).연금 수령 방식은 평생 동안 연금을 지급 받는 종신형 연금보험과 일정기간 동안(10년, 15년, 20년)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형 연금보험 중 선택할 수 있다.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거나 보험료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 농협은행, '태블릿브랜치 외화예금 가입 서비스' 실시

NH농협은행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NH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외화 예·적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블릿브랜치는 영업점이 아닌 외부에서도 각종 금융상품의 상담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도록 한 금융플랫폼으로 원화 예·적금 상품 18종 신규가입, 체크 및 신용카드 회원 가입, IRP 가입 등도 가능하다.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외화 예·적금 상품까지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즉시 신규 개설할 수 있다. 개인 여신상품 9종에 대해서도 간편 심사를 통해 대출가능여부, 대출한도, 금리안내 등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