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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性에 대한 질문 10

여성 오르가즘, 성병 질문 많아

유수인 기자 y92710@econovill.com

기사승인 2017.10.02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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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과 관련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영국의  메트로를 비롯한  외신들은 글로벌 콘돔 기업인 듀렉스(Durex)가 ‘섹스’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구글링한 질문 10가지와 그에 대해 답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방법 ▲강렬한 오르가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여성 ‘지스팟(G-spot)’의 위치 등 ‘여성 오르가즘’에 대해 검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음경 크기를 키우는 방법이나 ▲성병과 관련한 질문이 주를 이었다.

1. 지스팟(G-spot)은 어디에 있나요?

듀렉스는 “지스팟의 존재 자체는 여전히 논쟁 중에 있다”고 답했다. 듀렉스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은 지스팟을 자극하면 강렬한 오르가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 연구자들은 지스팟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스팟이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에 따르면 지스팟은 통상적으로 질 내부 약 1~2인치, 질 벽의 앞쪽에 있으며, 여성마다 위치가 다를 수 있다. 주위 조직보다 더 부풀어 오르고, 약간 튀어나왔거나 스폰지 느낌이 나는 살덩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지스팟이 실제로는 클리토리스 내부의 일부분일 수 있고, 혹은 성적으로 특히 민감한 곳을 지스팟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출처=이미지투데이

듀렉스는 “하지만 지스팟이 있다고 믿는 일부 여성들은 지스팟을 자극했을 때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보고하고 있다”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실험을 통해 지스팟을 찾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스팟을 찾는 방법으로는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성교 시 베개를 여성 엉덩이 밑에 받치는 것들이 있다. 듀렉스는 “지스팟을 찾을 수 없거나 놀라운 오르가즘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파트너와 대화를 통해 성감대를 찾거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2.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은?

듀렉스는 “여성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하고 싶다면 여성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다수의 여성들은 일반적인 성관계에서 오르가즘을 느끼지 않는다”면서 “실제로 삽입 섹스보다 전희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섹스토이와 윤활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3. 헤르페스를 없앨 수 있나요?

듀렉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자체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면서 “다만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통해 피부나 점막에 병적인 증상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답했다.

헤르페스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에 의해 감염되는 성병이다. 평소에는 잠복상태로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생식기에 물집이 생겨 2~3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통증이 매우 심하고, 독감처럼 쑤시고 아픈 증상을 보인다.

4. 생식기 사마귀를 없애는 방법은?

생식기 주변에 발현하는 사마귀를 ‘곤지름’이라고 한다. 곤지름 치료법은 성기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어느 부위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듀렉스는 “곤지름이 있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빨리 전문가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피부 질환과 관련한 일반의약품은 성기가 아닌 피부에 적합한 약물이다”라고 경고했다. 또 “사마귀가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성관계를 중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5. 클랩(clap)이 뭔가요?

듀렉스는 “클랩(clap)은 임질(gonorrhea)의 속어”라면서 “일부 사람들은 이 용어가 영어 ‘brothel(사창가)’을 뜻하는 옛 프랑스어 단어인 ‘clapier’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듀렉스는 또 “일부 사람들은 성병에 걸린 사람에게 음경을 테이블에 올려놓게 한 뒤, 무거운 책으로 눌러 놓는 고대 치료법(clapping)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 출처=이미지투데이

6. 손으로 음경 크기를 키울 수 있나요?

'수술 없이 음경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듀렉스의 답이다. 현재 시술되는 음경확대 수술방법은 ▲현수인대절제술로 대변되는 길이연장술 ▲실리콘 보형물 삽입술 ▲자가진피지방이식술 ▲인공진피이식술 ▲대체진피이식술 ▲미세지방이식술 등의 음경 굵기 확대술 등이 있다. 듀렉스는 “수술적 요법은 성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면서 “성기 크기가 작다면 남성이 뒤에서 하는 ‘도기(doggy) 자세’가 삽입 시 자극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7. 음경의 길이는 어떻게 재나요?

듀렉스에 따르면 음경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골반에서 음경 끝까지 눈금자로 재는 방법이 있고, 직립했을 때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줄자를 사용해서 음경 둘레를 측정할 수도 있다.

음경의 길이 및 둘레 측정을 통해 자신의 성기 크기에 맞는 콘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8. 몇 살부터 콘돔을 살 수 있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법상 만 19살 미만의 청소년도 마트, 약국, 편의점 등에서 콘돔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단, 돌기가 있는 콘돔, 사정지연제가 함유된 콘돔 등 특수 콘돔은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되어 있어 제외다.

9. 여성의 성기에 남성의 성기를 어떻게 삽입하나요?

‘성관계’는 ‘성기 삽입’를 통해 이뤄진다. 듀렉스는 “성기를 삽입하는 섹스를 하고 싶다면 먼저 파트너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면서 “그런 다음 여성의 질 윤활이 되도록 애무 등 전희가 필요하다. 준비가 끝나면 음경을 음부에 쉽게 밀어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천히 삽입 후에는 파트너가 편안한지, 통증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 성관계는 얼마나 오래 하나요?

듀렉스는 “전희 단계부터 섹스로 정의하는지, 삽입 시부터 정의하는지에 따라 다르다”면서 “평균으로는 삽입 후 약 8분이 걸리기 때문에 전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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