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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기업들 차입금 줄였다...대기업만 수익성 개선

기계전자업종만 성장·수익 개선...중소기업은 다소 악화

이성규 기자 dark1053@econovill.com

기사승인 2017.09.14  15: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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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4일 ‘2017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를 발표, 올해 2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8.0%로 전분기 7.9%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감기업은 자산기준 120억원이상 기업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기업은 같은 기간 8.1%에서 8.5%로 매출액 증가율이 확대돼 호조를 보였으나 중소기업은 6.7%에서 5.5%로 둔화돼 대조적이었다.

   
▲ 출처:한국은행

성장성을 보여주는 업종별 매출액 증가율은 제조업에서 기계·전기전자 업종만 1분기 11.7%에서 2분기 19.8%로 확대됐다. 다른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은 1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는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1분기 5.9%에서 2분기 7.3%로 증가한 가운데 전기가스, 건설, 서비스 등에서 모두 상승했다.

   
▲ 출처:한국은행

한편 수익성지표에서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6.9%에서 2분기 7.2% 확대됐으며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같은 기간 6.8%에서 7.1%로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제조업, 대기업 위주로 상승했을 뿐 중소기업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한국은행

안정성 면에서 제조업은 기계·전기전자 업종의 호조로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의 경우 전기가스 등을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89.2%에서 86.0%로 감소했다. 차입금의존도는 23.2%에서 22.6%로 줄어들면서 재무안정성이 강화됐다.

제조업은 부채비율이 하락하고 비제조업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동시에 감소했다. 또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부채비율 및 차입금의존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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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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