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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상반기에만 지난해 영업이익 ‘추월’

상반기 매출 1조2273억원…글로벌 시장 공략 기대감↑

조재성 기자 jojae@econovill.com

기사승인 2017.08.11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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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올해 상반기에만 1조22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연매출(1조5000억원) 기록을 올해엔 가뿐히 뛰어넘을 전망이다. 2분기 실적이 1분기에 못 미치긴 했지만 최근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 향후 실적이 기대를 모은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5401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 당기순이익 78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3.5%, 99.7%, 140.5%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 보다는 각각 21.4%, 47.5%, 46.5% 감소했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매출의 82%에 해당하는 1조22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보다 많은 3052억원, 2243억원 규모다.

2분기 전체 매출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52%(2791억원)다. 지난 2월 말 100% 지분인수한 북미 개발사 카밤(Kabam)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 데다, 지난 6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다수 국가에서 최고 매출 1~2위에 오르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 실적은 레볼루션의 국내 매출이 출시 초기에 비해 둔화되면서 전 분기보다 좋지 못했지만, 레볼루션이 아시아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카밤과 잼시티의 주요 게임들이 선전하면서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3분기에는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 기대감이 높은 레볼루션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회사 전체 실적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3일 레볼루션을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레볼루션은 일본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사전등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볼루션을 이을 대형 신작으로는 ‘테라M’, ‘세븐나이츠MMO(가칭)’,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가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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