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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한달만에 다시 50달러대 진입

빈 감산연장 회의 기대감, 금값도 강보합세 마감

강민성 기자 minsung@econovill.com

기사승인 2017.05.20  0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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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다음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의 내년 3월까지의 감산 연장 합의 기대로 지난 4월 20일이후 거래일 기준 22일만에 배럴당 50달러대에 재진입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98센트, 2.0% 오른 배럴당 50.33달러로 마감, 3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25일 열린 산유국간의 회의에서 하루 180만 배럴의 감산이행이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셰일오일 증산은 이같은 산유국의 증산합의에 찬물을 끼얹을 전망이다. 미국의 셰일오일 채굴 장비수가 18주 연속 증가세(720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셰일오일 생산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비용이 배럴당 30달러대로 수익을 내는 구조로 전환됐기 때문에 생산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전일 차익매물과 달러강세, 주식 반등으로 조정장세를 보였던 국제 금값은 하루만에 강세로 전환하며 5주만에 최대의 주간 상승폭으로 마무리했다.

국제 금값은 이날도 트럼프의 러시아 내통 수사방해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안심리가 지배했다.

이날 금값은 강보합세 수준을 유지하며 온스당 1253.60달러로 마감, 주간 기준 2.1% 상승하며 지난달 13일 주간 이후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 은가격도 온스당 16.80달러로 마감하며 전일보다 0.8% 반등에 성공했다. 백금가격도 급락세에서 반등세로 돌아 0.4% 상승한 온스당 940.20달러로 마쳤다. 주간 기준 2.47% 상승했다. 팔라듐 가격은 이날도 0.6% 하락한 760.7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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