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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추적]송인서적, 다시는 어음거래 안 한다

'현금결제'로 영업 개시

양인정 기자 lawyang@econovill.com

기사승인 2017.05.19  1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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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서적인 이달 23일부터 현금결제 수단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법정관리 중인 송인서적은 법원으로부터 개시결정을 받고 채권자리스트를 제출하는 등 채권자 확정 절차를 밟아 왔다.

개시결정 이전의 채권자들은 향후 회생계획을 통해서만 변제받을 수 있어서 이후 송인서적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해서는 강제집행 등을 할 수 없다. 한 숨 돌린 송인서적은 본격적인 영업개시에 앞서 향후 서적 거래는 모두 현금결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 <송인서적 부도 당시 채권단 설명회, 사진=뉴시스 제공>

송인서적 한 관계자는 “송인서적이 영업을 개시한 것보다 현금결제를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송인서적은 회생절차를 신청하기까지 어음결제를 해왔다.

현금결제에 필요한 재원은 재고 판매대금과 우선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인터파크의 차입금이다. 송인서적은 인수후보 기업인 인터파크로부터 5억원의 운영자금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송인서적의 재고 중 반품재고는 이미 반품처리를 했고 정품재고서적에 대한 판매만 가능하다. 한 때 일부채권자가 정품재고 서적으로 결재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법리적으로 편파변제 문제가 있어 송인서적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인서적은 "신규 공급 도서에 대해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구매한 책에 대해서는 다음달 20일에 지급한다"라며"첫 지급일은 7월 20일"이라고 밝혔다.

송인서적 회생절차상 다음 단계는 신고 받은 채권에 대해 다음 달 2일까지 시인과 부인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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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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