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기자

눈구름이 빠져나간 뒤로 찬공기가 몰려오면서 주말동안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늘(21일)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9도, 전주가 영하 7도로 예보됐으며 한낮에도 2도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일요일 아침도 비슷하겠고 월요일에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 치겠다. 앞으로 사나흘간은 다시 강추위에 대비해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외출에 나서는 게 좋겠다. 

찬바람이 불며 미세먼지는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주말 사이 또다시 전국에 눈 예보가 있다. 오늘만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과 모레 사이 수도권과 영서, 경북은 1cm안팎, 그 밖의 전국은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다. 내일 낮에는 중부지방으로 눈발 정도만 날리다가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