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제공)

■ 핫&뉴 미래에셋생명, 15년 갱신 ‘간편하게 생활보장보험’출시

미래에셋생명은 20일 중장년층의 유병력자에게도 사망보장은 물론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의 3대 질병을 보장하는 ‘간편하게 생활보장보험’을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간편 고지 기능을 통해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여 기존에 가입이 불가능했던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이 쉬워졌다.

간편고지 내용으로 최근 3개월 내에 의사가 재진단이나 검사 소견이 없거나 2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계약 후 15년이 지나면 5년 단위로 보험료가 갱신된다.

최초 계약기간 15년은 최대 10년인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가장 긴 수치로 보험료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입나이는 4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존 미래에셋생명 유병자보험 상품보다 가입 나이를 낮춰 가입대상을 확대했다.

만기환급형 기능도 장점이다. 주계약 만기환급형 선택 시 최초계약 만기 시점에 생존하면 100만원을 지급해 보험료 인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만기 연령도 90세로 높였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과거 질병 경험이 있는 고객은 보험 계약 의지는 높지만 가입 문턱도 높다.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몸은 아프지만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상품”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사람인HR'과 포괄적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기업 계정 메신저 서비스 ‘위비꿀파트너’를 출시하며 ‘사람인HR’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비꿀파트너는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계정을 만들어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와 직원에게 공지사항 등을 발송하는 서비스다.사람인HR은 이용자 중심의 매칭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대표 리크루팅포털 운영사이다. 사람인HR은 위비꿀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공채 등 취업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며, 우리은행은 사람인HR 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한 고객에게 전용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화생명, ‘中 장쑤성분공사 open’ 해외 영업망 확대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장쑤성 난징 금릉호텔에서 한화생명 김현철 전략기획실장, 중한인수(中韓人壽) 구돈완 대표, 국제무역그룹 쑨 지엔 화(孙建华)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한인수 장쑤성분공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지난2012년 12월이후 저장성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왔다.2016년말 기준 중한인수의 총자산은 12억4000만위안으로 저장성 내 외자계 보험사 중 보험설계사 조직 규모 1위, 신계약보험료 2위를 차지했다.장쑤성분공사는 장쑤성 내 영업, 재무, 운영 등 현장업무를 총괄하고, 상품 개발과 투자 업무는 저장성 본사에서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