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기자

출근길 눈에 이어 퇴근길에는 강추위가 찾아왔다. 눈이 그치자 이번에는 대한 한파가 시작됐다. 주말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내일 밤부터는 전국에 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칼바람이 불면서 퇴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녹지 못하고 곳곳이 빙판길이 생겨 퇴근길 미끄럼 사고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욱 떨어지겠다. 강원 중북부 산간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가 새로 내려졌다. 

주말에도 매서운 한파와 함께 눈이 예보돼 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