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일본 현지 일일버스투어 ‘쿠루쿠루버스’ 교토 코스의 서비스를 리뉴얼 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개별자유여행객들의 인기 여행지인 일본 도쿄와 오사카는 교통패스나 입장권 등의 수요가 매달 전년대비 2~3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사카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교토 역시 오사카를 찾는 개별자유여행객들이 필수로 찾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하나투어는 2015년 12월부터 ‘교토-아리마-아라시야마’ 지역 중심의 코스별로 쿠루쿠루버스를 운행, 개별자유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쿠루쿠루버스의 교토 코스는, 주요 관광지 입장료과 중식의 포함 여부에 따라 스탠다드 코스(포함)와 라이트 코스(불포함)로 나눈 점이 특징이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탑승객 전원 대상으로 아라시야마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안내지도를 제공하며, 스탠다드 코스 이용자에겐 특전으로 족욕 1회 및 당고나 빠네빵을 선택하여 맛 볼 수 있는 ‘아라시야마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오사카 및 도쿄가 개별자유여행객들의 선호 여행지인 만큼이나 해당 지역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혼행족’들의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쿠루쿠루버스’는 ‘혼행족’ 또한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개별자유여행의 묘미인 ‘자유’에 ‘편리’를 더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