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 윤리위원회 1주년 기념식. 출처=NS홈쇼핑

NS홈쇼핑이 자사의 윤리경영 조직인 'NS 윤리위원회' 발족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상생을 통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다시금 되새겼다. 

NS홈쇼핑은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NS윤리위원회 발족 1주년 기념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NS홈쇼핑은 1주년 기념 떡케익을 전달하며 위원회 구성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윤리위원회는 지난해 9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실천 강화를 목표로, 위원장 포함해 절반 이상의 구성원을 사외인사로 구성해 발족됐다. NS홈쇼핑은 NS윤리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협력 대출금 200억 운용', ‘외상 담보 대출 1412억원 지원’, '대금 지급일 단축', '프로그램 제작비용 지원', '중소기업 해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상생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상품이 많이 팔리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라는 정순경 위원장의 의견을 토대로, 품질이 우수하지만 브랜드가 없는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상표권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브랜드 지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이 소유한 '오즈페토'라는 브랜드를 협력사 '거림케미칼'에 대여하여 판매한 신발류 부문에서 1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취급액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 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윤리위원회 등 외부의 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을 통한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